눔 다이어트 2주차 ! 머니백다이어트

Posted by 밝은 꽃솜
2018.02.28 17:38 실구매 사용후기

눔 다이어트 일기

이번 설은 시댁/친정 모두 안내려가고 집에 있었다. 대신 엄마가 서울로 올라오셨다. 설 연휴내내 엄마랑 신나게 먹고 놀다가 목욕탕을 갔는데, 거울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까지 살이 찐지몰랐는데 (사실 짐작은 하고있었는데 애써 외면) 몸이 너무 못나보였다. 그렇게 충격을 받은 와중에 친구가 친구 결혼식 스냅사진을 보여줬는데 그안에 난 턱이2개가 돼서 해맑게 웃고있었다. 최근 볼살이 많이 찐건 알았지만ㅠ 진짜 진짜 충격적이였다. 볼살만 찐게 아니라 모든 부분에 살이 찐거지. 그래서 충격받은김에 설날이 끝나고 바로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

원래 난 아침에 서대문-안국역 까지 걷기/ 점심시간에 안국역-북촌-삼청동 걷기를 꾸준히 해왔었는데 겨울이라 춥다는 이유로, 주근깨가 생긴다는 이유로 최근에 걷는 걸 게을리했고 아침,점심으로 편의점 샌드위치를 사먹곤했다. 거기다가 심심하다고 마시던 맥주와 맛있는 야식들이 날 돼지의 길로 이끈 거 같은 데.. 하..

점점 못생겨지는 날 보며 이제 덜 못생겨지기 위해서 뭘 할까 이것저것 뒤지다가 눔 다이어트를 발견했다. 금액이 많이 비싸지 않고, 환급 이벤트를 해준다길래 혹해서 바로 신청했다.

눔 다이어트 화면눔 다이어트 식단 입력 화면눔 다이어트 화면눔 다이어트 식단 입력 화면

 식단을 입력하면 배정된 코치님이 조언을 해주는 형식이였다. 큰 기대는 안했지만 지금까지는 조금 도움이 되는거 같기도 하다. 감시자가 생긴 느낌이랄까. 제일 중요한건 식단을 솔직히 꾸준히 적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루 총 섭취 칼로리가 올라가는게 싫어서, 혹은 코치님이 지적할까봐 거짓으로 적으면 돈을 내고 이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가 없으니까. 몸무게 재는 게 무서워서 몸무게도 몰랐는데 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하면서 재게 됐다. 충격적이다ㅠㅠ 경각심을 갖게됐다.

 

그리고 위와 같은 레시피도 공유가 되는데, 아직 사용해 보지는 않았다. 남은 칼로리 내에서 요리해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시해 주니 좋은 거 같다! 이 글쓰면서 칼로리 예산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지 사실 처음알았다. ㅠㅠ 잘 써봐야겠다 !

 눔의 단점으로는 코치님의 답변이 메크로 같고, 그룹 기능이 나에겐 무쓸모라는 점이지만(활성화도 안되어 있고, ios는 운동기록도 공유가 안되는 듯 하다) 식단을 꾸준히 입력하는 것 만으로도 먹는 데 제어가 되고있다. 운동도 보내주시는데 운동은 안하게 된다. 다음 주부터 열심히해야지(이번주부터 할 생각은 안함 ㅠㅠ)

 아!! 그리고 어느날 눔 머니백 프로그램을 실패했다는 메일을 받고 당황했다. 일부러 꾸준하게 식단을 입력하고 있었는데 실패라니! 그래서 눔에 메일을 보냈다. 답변이 없었다.. 회의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내가 사용하는 기능은 식단입력 기능이 주 인데 이건 유료결제를 하지 않아도 쓸수있는 기능이라 들었는데.. 이걸 굳이 계속해야하나 싶었다.

그래서 다시한번 컴플레인을 걸었더니

"데이터 조사 결과 회원님은 정상적으로 미션 수행하신 것을 확인했습니다.

의 본사가 미국에 있어서 데이터 추출 및 가공 과정에 한국-미국 시차로 인한 데이터 송수신의 일시적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라는 메일을 받았다.

아.. 내가 뭔가 놓쳤나보다 하고 그냥 넘어갔으면 억울할 뻔 했다. 아무튼 이렇게 정정되면서 나의 눔 다이어트는 계속 될 것 같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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