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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2일] 강아지 톡스플라스마 검사 2018.8.21 산모수첩받은날 수첩을 뒤적거리다 톡소플라스마에 대해서 알게됨 미친듯이 검색 톡소플라스마는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이 걱정한다는데 내가 이렇게 걱정하는 이유는 1. 버코는 산책을 매일하고 2. 한강도 자주 가고 3. 고양이를 보면 환장해서 쫓아가고 4. 남의 응아에 뒹굴고................. 5. 가끔식 응아를 주워먹기도함.....하 6. 게다가 생닭을 즐겨먹음 아니.. 얼마나 귀하게 키웠는데ㅋㅋㅋ왜이렇게 된건지 ㅠㅠ 아무튼 하루종일 너무 찜찜해서 폭풍검색을 해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잘 걸리지 않는다"와 "검사했는데 양성반응이 나왔어요"로 축약됨 ;; 임신초기에 걸리면 진짜 큰일난다는 말을듣고 병원으로 고고 (어제 병원갔는데 오늘 또 감ㅋㅋㅋ) 내원전에 전화해서 톡소플라스마 검사하.. 2018. 8. 22.
[6주1일] 주수조정/산모수첩 심장소리 들은날 2018.8.19 지난주말부터 배가 찌르듯이 아팠음 일요일 오후 1시쯤 그렇게 아파서 아란태산부인과 진료 시간을 확인해보니 이미 진료가 끝났길래 ㅠㅠ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전화해보니 응급실로 가면된다고 함 응급실가기에는 좀 그런거 같아서 참음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함 2018.8.20 월요일에도 그렇게 아프길래 어짜피 병원 옮기기로 한거 아란태 산부인과로 고고함 (원래 예약은 2018.8.27이였으나 배아픈거 먼저 해결할려고 먼저감) 이선주 원장님께 진료받음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길래 계속 이 원장님께 진료받는걸로함 초음파 봤는데 주수를 쪼매 조정함 출산예정일이 2019.4.14로 바뀜 (원래는 2018.4.13) 그리고 엉겹결에 심장소리도 들음 ㅋㅋㅋ 쿠쿠쿠쿠쿠쿠 이런소리남ㅋㅋㅋ 아 이건 남편이랑 같.. 2018. 8. 22.
[5주6일] 보건소 임산부등록, 조마조마한 하루하루_180817 2018.8.14 화요일 물도 마시지말라는 보건소의 안내를 듣고 8시간 금식한 뒤 9시 땡하자마자 영등포구청 보건소 방문 병원에서 발급해준 임신확인서를 들고 눈누난나 구청 보건소로 고고 9시에 딱맞춰서 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깜짝놀랐다 '0' 다행히 모자보건실은 아주 한가했음 보건소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먼저 혈압부터 재고 몸무게도....하 ㅠㅠ 여태껏 무서워서 몸무게 못재고 있었는데 ㅠㅠ 살많이찜 영등포구 주소가 적혀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혹시라도 신분증에 주소가 영등포로 안돼있으면 등본을 떼와야함 '0' 선생님과 상담 중에 "병원에서 엽산 400이면 괜찮다던데 괜찮을까여?" 여쭤보니 하................ 병원에서 엽산 400 괜찮다고 들은 임산부가 지금까지 딱 두명 있었는데 그.. 2018. 8. 17.
[5주2일] 널 처음본날 feat.하얀점 _180813 임신확인서를 받고싶어서 병원에 눈누난나 갔다가 엉겹걸에 초음파까지 보고옴 '0' (초음파를 보고 난황을 확인해야 검사서를 써줄 수 있다고 하심) 사실 병원을 바꾸고 싶은데(집근처로 /지금 다니는곳은 회사근처) 계속 검사를 하다보니 이러다 병원을 바꿀수있을까?..... 피검사를 했는 데 수치가 2385.9가 나왔다고 함 첨에 수치를 불러주시길래 당황했다 수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임신이 맞고 정상이라고 한다. 사실 임신에 대해 이런저런 글을 찾아보다보니 하도 다양한 케이스가 많아서 혹시라도 자궁외임신이면 어떡하지.. 오른쪽 배가 따꼼따꼼 아프고, 주말에는 어깨뭉침도심했는데.. 이런걱정도 많이 했는데 다행이도 정상적인 위치에 정상적인 크기로 잘 있다고 한다. 하얀점도 보였는데 그게 그분이시라고 하니 신기할.. 201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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