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모드 후기

작년 여름 너무 추레한 얼굴때문에 리프팅을 알아봤어요

슈링크는 하다 아파 죽을뻔한 기억이 있었기때문에 패스

울쎄라는 비싸고 수면마취해야해서 패스

실리프팅은 몇일간 불편할 수 있다해서 패스(이건 좀 더 나중에 하기로)

정보의 바다를 뒤지다 인모드를 알게 됐죠

아기가 어려서 개인적인 시간을 낼 수 가 없어 회사 점심시간에 시술을 받기로 하고 병원을 찾아봤어요그 중 괜찮아보이는데를 그냥 제맘대로 찍어서(ㅋㅋ) 인모드를 받으러 갔습니다.지금까지 한 7회 정도 받은거 같네요제가 간곳은 인모드 1단계, 2단계 그리고 3단계로 제네시스 레이저를 해주는 곳이에요.금액은 그렇게 비싸진 않았고 원장님이 직접 시술하셔서 좋았습니다.간혹 금액이 많이 싼곳이 있는데 그런곳은 원장님이 직접 시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그리고 지금 안 사실인데 잘못시술하면 볼패임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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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계는 좀 찌릿찌릿.. 특히 턱부분가면 저도 모르게 으엉 할 때가 있었어요

2단계는 뜨끈뜨끈 마사지 하는 느낌입니다. 

제가 턱관절이 많이 안 좋은데 인모드를 받으면 턱관절이 풀리는 느낌 ㅋㅋㅋ리프팅 받으러 갔다가 얼굴근육관리 받는 기분ㅋㅋ

3단계는 장소를 옮겨서 얼굴에 레이저를 쏴줘요 

그리고 10분정도 얼굴에 팩하고 끝(팩은 그냥 매우 평범한 팩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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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팩까지 50분~1시간 정도 걸려요

드라마틱하게 팔자가 펴진다던지, 동안이 된다던지 그러진않지만 괜찮은 시술 입니다.

안 아파서 좋아요

시술후에 얼굴에 자국은 좀 나는 편이에요

멍이 엄청 들었던 적도 있고, 아무렇지 않은 적도 있고 이건 또 랜덤인거 같네요ㅋㅋ

이상 인모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