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탕선녀님><알사탕><이상한엄마> 어린이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을 시작으로 백희나 작가님 원작 뮤지컬을 열심히 보러다니고 있다.

최근 본 어린이뮤지컬 3개 솔직후기

1. 장수탕선녀님

노래가 좋다.

요구룽요구룽~~ 자꾸 흥얼거리게 된다.

다른 뮤지컬을 볼 땐 좀 지겨웠는데(내가) 장수탕 선녀님은 괜찮았다.

2. 알사탕

5세이하 아이라면 알사탕을 강추한다.

이야기가 쉽고, 중간중간에 퍼포먼스가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함

제일 알찬 공연이였다. 강아지 연기하시는분 대단함ㅋㅋ

그리고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서 집중하기 좋다. 소극장 느낌

젤 앞줄에 앉을 수 있다면 베스트

3. 이상한엄마

나루아트센터에서 봤는데 무대와 객석이 멀다ㅠㅠ

6-7세 이상이라면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다.

전체적인 노래, 스토리 등등이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다.

 

아들한테 뭐가 제일 재밌었냐고 물어보니 세개 다 재밌었다고 한다.

아이들은 내가 보는거랑은 또 다른 느낌을 받고 즐거워 했겠지^^

개인적인 추천 : 알사탕/장수탕선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