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번째 글입니다. 두번째 글에 말씀드린것 처럼 예전에 기록해놓은 자료가 있어서 이렇게 인비절라인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작성해놓은 글을 몰아서 올리는 거라 포스트를 한번에 많이 올리게 된 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전 대가를 받고 후기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제가 인비절라인을 처음시작할때 자료를 찾던 심정으로 이렇게 미숙하게나마
글을 작성하고 있으니 이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기록은 인비절라인 시작(1월) 후 2~3개월 간의 기록입니다.
(전 장치가 총 25개 정도 나왔습니다.)
[▲ 순서대로 2월 9일 / 3월 14일 / 4월 5일 사진 입니다]
교정이 되는게 신기해서 GIF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치아가 움직이는게 조금 보입니다.
조금 빡빡했던 2번장치 말고는 다 무난했고, 이래가지고 교정이 될까 싶을정도로 무난무난함은 변함이 없습니다.
제일 눈에 띄게 교정이 되고 있던 건 앞니고 교합이 안맞던 오른쪽 어금니쪽이 맞아들어가고 있습니다.
[교정전 사진입니다. 교정하면서 더 빈틈이 많이 사라졌어요.]
인비절라인 어린이, 인린이 일때 불편했던 점은
1. 매일 커피를 마시다보니 인비절라인 장치 교체하러갈때쯤엔 장치가 누래져 있습니다. 커피때문에 변색이 오는겁니다.
그래도 2주에 한번씩 장치를 바꾸니까 별 신경안쓰고 커피를 마시곤 했습니다. 교정 다 끝나면 미백한다는 생각으로..
2. 장치를 끼고있으니 나도 모르게 계속 어금니쪽으로 장치를 씹어서 턱이 조금 아팠습니다. 습관인데 고치려고 노력중인데 쉽지않았습니다.
3. 익숙하지 않아서 장치를 자꾸 깜빡하곤 했습니다.
심지어 4번째 장치는 3일인가 착용하다가 술먹고 분실하는 바람에 3번장치를 다시 받아서 2주동안 끼고있었습니다.
4. 발음이 안되는 경우가 가끔있습니다. 치아사이가 벌어져서 그런지 장치를 했는데도 새는 소리가 가끔씩 납니다.
5.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고 있게 되는 바람에 입술이 잘 마릅니다.
두번째 기록은 조금 짧게 써봤습니다. 세번째 기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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